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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1 (10:12:04)

척추를 바로 세우는 생활 습관 3가지
1 가슴을 펴고 11자로 걷기

바르게 걷는 자세는 우리 몸의 모든 근골격계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척추 위에 머리를 놓는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걷고, 발 모양은 11자로 만든다. 무게중심이 발에서 무릎, 골반까지 최대한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옮겨지도록 한다. 발은 뒤꿈치, 가운데(발의 옆선), 엄지발가락 순서로 디딘다. 이때 뒤꿈치의 왼쪽이나 오른쪽이 아닌 정확히 가운데를 디디는 것이 포인트. 가슴과 어깨를 활짝 펴되 지나치게 내밀지 않도록 주의한다.

2 바른 자세로 컴퓨터 하기

시선이 모니터의 정면을 향할 수 있도록 모니터 높이를 아이 눈높이에 맞춰준다. 이때 책상 높이에 맞춰 의자 높이를 먼저 맞춘 후에 모니터 아래에 적절한 높이까지 책 등을 쌓아 높이를 맞추는 것이 좋다. 키보드를 칠 때 손목이 위로 들릴 경우에는 상체를 똑바로 세워 앉은 다음 아이의 키에 맞춰 책상이나 키보드 높이를 다시 조절한다. 앉을 때는 허리의 곡선과 의자 등받이가 일치할 수 있도록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완벽히 밀착시킬 것. 앉은 자세는 똑바로 선 자세보다 척추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1시간마다 10분씩 간단한 체조를 해서 근육을 풀어준다.

3 잠들기 전 10분 척추 운동

매일 잠자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낮 동안 활동하느라 지친 척추와 근골격계를 부드럽게 풀어준다.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할 때는 충격과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에 운동용 매트를 깔면 더욱 효과적. 아이가 천장을 보고 누워 양팔을 위로 뻗으면 엄마가 손목 바로 위를 잡고 쭉쭉 늘려주고, 반대로 양쪽 발목을 당겨 늘려주는 동작만 꾸준히 해도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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